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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대낮에 벌어진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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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참조

 

제주도에서 중학생이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지난 18일 오후에 벌어졌다고 한다. 살인 사건이 대낮에 벌어진 것이다.

이 중학생은 어머니에 의해 같은 날 오후 10시 51분에 발견되었다.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바로 용의자 파악에 나섰다.

조사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경, 성인 남성 2명이 해당 집에 몰래 침입했다고 한다.

이 남성 2명 중에 1명은 피해자 중학생 어머니의 옛 연인관계였다고 한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제주 시내 모처에서 공범인 1명을 긴급체포했다.

다음 날 자정에 체포됐다고 하니,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고서 3시간 만에 잡힌 것이다.

 

 

 

뉴시스 참조

 

피해자 어머니의 옛 연인이었던 다른 1명의 범인은 제주 시내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고 답했다.

그렇지만 살해를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살해 도구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현장에 있는 도구로 살해했다고 한다.

그리고 먼저 체포된 공범은 "현장에 같이 있었지만 살해는 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고 한다. 그렇지만 경찰은 "살해 행위를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등 범행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피해자의 가족은 경찰에 신변보호요청을 했다고 한다.

예전부터 이 모녀에 대한 행패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살해범은 범행이 이루어진 당일, 주택의 담을 통해서 2층으로 침입했다고 한다.

범행에 쓰여진 도구들은 근처 클린하우스에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살인이란 행위는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우리 국민들은 위 사건에 합당한 처벌과 비판이 따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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