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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켄타로우스 변이에 코로나 악재가 겹치고 있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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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그래서 다음주가 코로나 재확산의 고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번주 내내 4만명대를 기록했다. 만약 다음주까지도 코로나 확진자가 더블링현상을 이어간다면 7~8만명의 일일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7월 마지막주는 아이들의 방학, 휴가철 여행객 등 인구의 대이동이 불가피한 시기다.

통상적으로 여름은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는 계절이라고 한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고부터 위와같은 개념은 깨졌다고 한다.

여름휴가기간에는 수도권의 인구가 비수도권으로 많은 이동을 하기 때문에 비수도권의 확진자수가 늘 수밖 없다고 한다.

현재 국내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의 비율은 50%대 중반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름휴가 이후에는 비수도권이 과반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보통 여름휴가는 9월초까지다. 최근까지 우리 국민들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참고 살아왔다. 이에 제주도와 같은 유명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벌써부터 밀려들고있다. 해수욕장이나 각종 관광지에는 언제든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침투할 수 있다.

개인방역을 아무리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감염될 수 있다.

 

게다가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어느 기사에 따르면, 에어컨 바람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실내에서 더 멀리 퍼지게 만든다고 한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새로운 변이는 자꾸만 출연하고 코로나 재확산의 속도도 너무나 빠르다.

정부의 방역대책 외에도 개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억눌려왔던 여행 욕구를 해소하는 것도 좋지만,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주의깊은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 국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인다면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는 금세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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