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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김연아 고우림 결혼식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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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고우림

피겨여신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5일) 고우림 소속사는 "둘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3년여 간 만났다"

"가까운 지인과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소식이 보도되고 난 후, 사람들은 적잖이 놀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결혼소식이 발표되기 전까지 두 사람 사이에 열애설이나 교제사실이 제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실 김연아는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고훈정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포르테 디 콰트로 '올댓스케이트 2018' 출연 역시 김연아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스케줄 상 포르테 디 콰트로가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포레스텔라를 섭외하게 됐다고 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스케줄 취소로 김연아와 고우림의 인연이 시작된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포레스텔라가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공연을 한 날짜도 화제다.

포레스텔라가 공연한 날짜는 5월 21일로 부부의 날이라고 한다. 게다가 김연아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세례명이 "스텔라" 라고 한다. 

이를 접한 대중들은 "정말 만날 인연이었다" "인간의 삶은 우연의 연속이다" 라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고우림의 반려견 이름도 화제가 되고있다. 반려견의 이름은 "연우" 이다.

사람들은 연아의 '연'과 우림의 '우'를 하나씩 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있다.

 

3년간의 비밀연애를 끝으로, 김연아와 고우림은 올해 10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연아의 인생 제 2막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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