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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포츠

4년 최대 78억원 계약, FA 투수 엄상백 한화이글스 입단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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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계의 큰 손 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엄상백 선수를 영입했다. 4년에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4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 계약했다. 엄상백 선수는 2015년 KT위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올 2024시즌 엄상백 선수의 성적은 29경기 등판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엄상백 선수의 뛰어난 제구력, 구위, 체력을 바탕으로 향후 팀 선발 한 자리를 책임져 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이에 엄상백 선수는 "좋은 평가로 제 가치를 인정해 준 한화이글스에 감사하다,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구단에 올 수 있어 기쁘다, 선발투수로서 내년부터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 고 화답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엄상백 선수 뿐만 아니라 심우준 선수도 영입했다.

심우준 선수는 4년 최대 50억에 계약했다. 심우준 선수는 2014년 2차 지명으로 KT위즈에 입단해서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2023년과 2024년 전반기를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100경기 이상 출장하며 건강함 역시 증명했다.

심우준 선수의 통산 성적은 1072경기 타율 2할5푼4리, 275타점, 156도루(도루 성공률 7할8푼8리)이다.

 

한화이글스가 심우준을 영입한 이유로는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 수행능력을 가진 안정적인 유격수라는 이유에서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에 진출을 해서 한국시리즈에 가면 어떡하나 진심으로 걱정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엄상백 선수와 심우준 선수의 영입으로 벌써부터 상위권에 한화이글스가 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벌써부터 든다.

 

아무튼 선발진이 다시 탄탄해진 한화이글스의 내년 야구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대하겠다.

사랑한다 이글스 최강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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