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오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가 맞붙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는 류현진,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
한화이글스는의 류현진은 2-1로 리드한 상황에서 기아타이거즈의 패트릭 위즈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서 승리투수의 기회를 날렸다.
(지난 25일 잠실 LG전에서도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75개의 공을 던졌다. 투구수 관리도 잘했다.
그렇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게다가 오늘(30일) 경기는 대전 신구장 첫 등판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클 것이다.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절대 1강이라고 평가받던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다.
작년 한 시즌 KBO의 인기를 이끌었던 김도영의 부상과 기아타이거즈의 유격수 박찬호의 부상으로 공백이 있는 상황이긴 하다.
그럼에도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은 듯 하다.
시즌 초반 분위기를 타고 있는 팀은 2023년 우승팀이었던 LG트윈스다.
개막부터 내리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선발투수가 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선발도 너무 잘해주고 있고 불펜도 너무 잘해주고 있다.
절대 1강이라던 기아타이거즈를 꺾고 LG트윈스가 2025시즌 우승을 할지 궁금하다.
2025 야구가 시작됐다.
야구가 시작됨과 동시에 1년은 아주 빨리 흘러간다.
나는 한화이글스 응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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