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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

양치승 헬스트레이너, 직원에게 갑질 의혹?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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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갑질 의혹

 

양치승은 MBC '나혼자산다' 로 유명해진 헬스트레이너로 알고있다. 그런데 원래부터 유명했던 트레이너라고 한다. 그런 그가 과거 직원에게 했던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양치승에게 임금체불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양치승 관장 갑질의혹

 

당시 2016년으로 글쓴이는 20살이었다고 한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강남 논현동에 있는 어느 헬스장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고 한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계약 조건은 기본급 150만원에 PT수당은 5대5 였던 걸로 기억한다고 한다. 면접 본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하라고 했단다. 출근을 했는데 낯설어서 적응을 못하다보니 양치승 관장이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다보니 같이 근무하던 동료 트레이너가 "양치승 관장이 욕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모두 친근함의 표시이니 견뎌봐라"고 말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견뎌보려고 했지만 양치승 관장의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본인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너에 대한 여기는 너가 여기를 떠나도 다 알 수 있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양치승 갑질 의혹

 

또 글쓴이는 창고 세탁실에서 밥을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근로계약서를 몰라서 쓰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양치승 관장의 욕설과 협박 때문에 3~4일 만에 연락않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이 일한 만큼이라도 임금을 달라고 했더니 연락을 받지 않았고, 교통비만이라도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무시당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양치승 트레이너는 이미 지난 일이고, 글쓴이가 오해가 있었다며 양치승 트레이너에게 이미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일한 만큼의 임금도 지불한 상태라고 한다.

 

 

양치승 직원 갑질 의혹

 

내 생각은 이렇다. 원래 누군가가 잘나가면 그 주변은 이런저런 말들로 무성하기 마련이다. 현재, 양치승 트레이너의 갑질 의혹에 대한 대중들의 여론은 오히려 글쓴이를 향해있다. 일에 대한 임금은 당연히 지불하는게 마땅하지만 무단으로 출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무책임함을 지적하는 상황이다. 양치승의 과거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걸로 봐서, 양치승 트레이너가 그만큼 핫한 인물이라는 반증이 될 수 있겠다.

 

사람은 화려할 때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법이다. 양치승 트레이너가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된 일이지만

그래도 다시금 주목받은 이 일을 발판삼아, 조금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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