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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한국의 코로나 진단키트, 전세계에서 수입 요청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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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키트

 

코로나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는 듯하다. 전세계 47개국에서 한국 정부와 한국 업체를 상대로 코로나 진단키트를 수입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한국 정부에 진단키트를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실제로 수출된 나라는 아랍에미리트와 루마니아, 콜롬비아가 전부다. 왜냐하면 47개국 모든 나라에 지원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코로나 진단키트의 수급상황에 맞춰 균형적인 수출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어떤 업체들이 덴마크에게 코로나 진단키트 수천여개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덴마크 정부가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덴마크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한다.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

 

한국이 진단키트로만 주목을 받은 건 아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도 주목을 받았다. 일본은 처음에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진단 방식을 비판했었다. 그렇지만 일본은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결국에는 도입시켰다. 일본 뿐만이 아니라 미국, 유럽 등의 나라에서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여 전세계로 확산되었다. 이런 여러가지 기술들로 하여금 전세계에 한국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4일 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전화통화도 나눴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 방역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도 전해진다. 게다가 트럼트 대통령은 한국의 의료 장비를 미국에게 지원해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물었다고 한다.

 

 

한국 코로나 방역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에 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동의를 했다. 오늘 G20 특별화상정상회의가 있다. 이 회의에서 두 정상은 코로나 방역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나누기로 했다. 한국이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 서툰 부분도 많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정부가 서툴은 점에 집중하기보다 잘하고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전세계가 한국을 롤모델로 여기고 한국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인데, 우리 정부가 지금의 페이스대로 코로나 방역의 선두에 설 수 있게끔 지지해주고 지켜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인 재난사태에서 정치적인 잣대를 들이밀며 비난을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만큼 코로나를 지연시키는 일도 없다고 본다.

 

 

코로나 외신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빚어지는 경제위기는 있다. 그 경제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가는지는 순전히 정치력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판단과 비판은 있을 수 있어도 코로나 방역에 대한 부분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정부를 믿고 지켜봐줘야만 한다. 코로나 진단키트부터 드라이브 스루,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국민성과 기술력을 각인 시켜야 한다. 코로나의 위기를 한국의 기회로 삼으면서, 이를 통해 조금은 더 튼튼한 세계 속의 한국으로 자리잡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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