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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검찰, n번방 사건 조주빈 구속기소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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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구속기소

 

어제(13일) 검찰이 n번방 조주빈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조주빈을 포함한 n번방 관계자들에게 "유기적 결합체" 라는 결론을 냈다고 한다. 이들은 실제로 성착취 대상 물색, 성착취영상 제작, 수익 인출 등을 나눠서 범죄에 임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다. 그렇지만 검찰은 추가 공범 수사를 통해 범죄단체조직죄 까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조주빈에 대해서 14개 혐의를 적용해서 구속기소했다. 사람이 저럴 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저열하고 더러운 짓은 골라서 다 했다. 미성년자 8명과 성인여성 17명을 협박했다. 이 여성들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여 텔레그램으로 판매했다.

 

 

검찰 n번방사건

 

조주빈이 저지른 죄를 입에 다 담을 수도 없다. 입에 담기에는 너무 구역질이 난다. 여자를 착취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 부터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다. "저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조주빈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와 용납이 되지 않는다. 공범으로부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신상정보까지 받았다. 청소년에게 나체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그 협박을 통해 성폭행까지 하려했다. 저런 말도 안 되는 영상물을 팔면서 여성을 강제로 착취하려든다? 정말 지능적이면서도 악랄함의 끝이다. 악마가 있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검찰은 끝까지 쫓아서 법대로 처벌해야하며, 법 너머의 심판도 받아야 마땅하다.

 

 

 

n번방사건 구속기소

 

n번방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자살하기도 한다. 정말 무슨 생각이었을까? 본인의 딸보다 어린 청소년들의 착취영상을 조주빈 같은 사람에게 돈을 줘가면서까지 보고싶었을까? n번방 범죄자들이 정말 사람이라면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서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 자살을 선택한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n번방 사건 범죄자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궁지에 몰려서 도망가는 게 아니라, 정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반성을 한다면 법적인 책임을 져라. 법대로 처벌받고 사람답게 살길 바란다.

 

 

조주빈 구속기소

 

n번방 유료회원이든 무료회원이든, 많이들 떨고있을 것이다. 검찰은 성착취물의 가담정도를 구분하지 않고 전부 구속시켜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검찰의 구형 수위도 높일 것이라고 한다. n번방 사건으로 인한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대하여 국민적인 분노가 크다. 상식 밖의 이런 범죄를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에서 뿌리 뽑아야 한다. 다시는 청소년과 여성을 상대로한 성착취 범죄가 없도록 말이다. 강력하게 처벌해서 n번방 사건의 조주빈과 같은 디지털성범죄가 횡행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모범적인 수사와 재판결과가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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