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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친모의 유산 상속권 주장이 어이가 없다 작년 11월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 그 슬픔도 잠시, 구하라의 유산 상속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요는 이렇다. 구하라가 9살 시절, 구하라의 친모가 가출을 했다. 20년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런 친모가 구하라의 재산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이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친모에 대해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동생의 재산으로 시끄럽지 않길 바랐다. 너무 억울하다. 동생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구하라의 장례식장에 20년간 교류도 없었던 친모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친모가 "너희 아버지가 상주복을 못 입게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장례식장에서 내쫓았는데 발인 이틀 후에 친모가 변호사 2명을 선임했다고 알려졌다. 구하라의 친모는 재산의 .. 2020. 3. 12.
코로나 여파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무기한 휴점 코로나 여파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이 내일(12일)부터 무기한 휴점에 돌입한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에 걸린 상황이다. 이로인해 국민들은 공항을 이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특히나 일본 측이 발표한 한국인 입국제한이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휴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언제까지 휴점을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포공항은 일본이나 중국으로 운항되는 핵심 공항이다. 그런데 일본이 한국인 입국 제한을 해버렸으니 김포공항 입장에선 노른자를 잃은 셈이다. 공항 이용객이 줄어들었으니 동시에 타격을 입는 곳은 면세점이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는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의 하루 매출이 2억원이었다. 그런데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의 하루 매출은 100만원대.. 2020. 3. 12.
기대하는 삶은 불행하다 사람은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동물이다. 스스로 대한 욕심이 많다고 해야할까? 본인이 하는 일, 하려는 일, 더 나아가서는 인간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런 습관이 우리를 지치게 한다. 우리의 모든 것들이 완벽해야 한다고 일종의 '강박'을 갖고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자존감은 땅을침과 동시에 쓸데없는 자존심은 강해져만 간다. 그저 여러모로 '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자존감이 떨어지다보니 주변 사람들과 비교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안다. 그런 비교가 얼마나 자살골을 넣는 행위인지. 그렇지만 자꾸 비교를 하게 되었다.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어느 날엔 주체할 수 없을만큼 비교의 깊이가 커진다. 또 어느 날엔 나대로 향기가 있는 .. 2020. 3. 11.
코로나 소독 위해서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코로나 때문에 특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폐에 있을 수도 있다고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한다. 외국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이다. 포항에서는 어떤 사람이 5만원권 지폐 36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고, 부산에서는 1만원 지폐 39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고 한다. 이런 행동은 큰 사고를 야기시킬 수 있다. 지폐는 그냥 종잇장이 아니다. 지폐에는 홀로그램 이라는 게 있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와 지폐의 홀로그램이 만나면 화재가 발생한다. 이들은 손상된 지폐 교환을 위해 한국은행을 찾았다. 포항의 경우 5만원권 36장 중에, 2장만 새 지폐로 교환할 수 있었다. 나머지 34장의 지폐는 절반이 타버려서 금액의 절반만큼만 돌려받을 수 있었다. 부산의 경우..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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