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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 될까? 얼마전 벌어진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의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재검토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다가올 26일(월요일)에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21일에는 4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못해서 신상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이 말하는 신상공개 4가지 요건이란 무엇일까? 1.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특정강력범죄 사건인 경우 2. 증거의 충분성 3. 국민의 알 권리,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 4.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닌 경우 어느 언론에 따르면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렇지만 수사를 하다보니 계획범죄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국민의 여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신상공개를 .. 2021. 7. 24.
법정서 9세 아들의 진술로 영종 아동학대 사건이 밝혀져 끊이질 않고 나오는 아동학대 사건, 매번 나오지만 나올 때마다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이번에는 인천 중구에서 벌어진 학대다. 20대 부부가 초등학생인 A양을 학대해서 숨지게 한 사건이라고 한다.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에는 "혐의를 전면 부인" 했다고 한다. 계부 B씨는 "말 안 들을 때는 플라스틱 옷걸이로 체벌하거나 밥을 주지 않은 적은 있다" "A양이 숨질 때는 때리지 않았다" 고 말했다고 한다. 아내 C씨는 "학대를 한 적이 없다" 고 주장했다고 한다. 어제(22일) 이들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 B씨와 C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이 선고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9살 아들이 했던 진술이, 재판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원격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화장실에 있는데 동생이 넘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 2021. 7. 23.
성형수술 중 사망한 故권대희 유족의 호소 故권대희씨는 2016년 9월달에 A원장의 성형외과에서 사각턱 절개수술을 받았다. 당시 권대희씨의 나이는 25세로 취업준비생이었다. 사각턱 절개수술을 받던 도중 과다출혈이 있었다. 그런데 병원 원장은 동시에 여러명을 수술하다가 수술실을 나갔다고 한다. 제대로 된 지혈도 없었고 그 사이에 수술실에 혼자 남은 간호조무사가 지혈을 했다고 한다. 결국 故권대희씨는 의식을 잃고 뇌사에 빠졌다고 한다. 그로부터 49일 후 사망했다고 한다. 오늘(22일) 이 사건의 의료진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있었다. 故권대희씨의 친형, 권태훈씨는 이런 발언을 했다. "이 판결로 세상을 떠난 동생이 살아돌아오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이번 판결로 성형외과 의사들이 '의사면서는 방탄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 2021. 7. 22.
대낮에 벌어진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제주도에서 중학생이 무참히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지난 18일 오후에 벌어졌다고 한다. 살인 사건이 대낮에 벌어진 것이다. 이 중학생은 어머니에 의해 같은 날 오후 10시 51분에 발견되었다.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바로 용의자 파악에 나섰다. 조사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경, 성인 남성 2명이 해당 집에 몰래 침입했다고 한다. 이 남성 2명 중에 1명은 피해자 중학생 어머니의 옛 연인관계였다고 한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제주 시내 모처에서 공범인 1명을 긴급체포했다. 다음 날 자정에 체포됐다고 하니,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고서 3시간 만에 잡힌 것이다. 피해자 어머니의 옛 연인이었던 다른 1명의 범인은 제주 시내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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