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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미성년 제자 성폭행으로 징역 6년 확정받은 왕기춘 왕년의 유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왕기춘 선수가 결국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왕기춘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던 미성년 2명을 성폭행 했다고 한다. 미성년 2명을 "햄버거 사주겠다" "집안일 도와달라" 라고 본인의 집으로 유인하기도 했다고 한다. 왕기춘은 "피해자 역시 성관계에 동의했다" 고 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1심에서는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감독해야할 의무가 있는 스승이자 성인이었지만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서 성관계를 하거나 미수에 그쳤다" "그러나 반성하지도 않고 주변인을 통해 피해자에게 합의와 진술번복을 종용했다" 고 판단하여 징역 6년을 선고했다. 2심에서는 미성년자인 피해자들에게 "친해지기 위해서는 성관계를 해야한다고 설득하며 유사성행위 또는 .. 2021. 7. 29.
새 국면을 맞은 사회복지사 성폭행 사건 7월 22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국민청원에 등장하는 인물은 총 3명이다. 남편인 글쓴이 A씨, 사회복지사 아내 B씨, 사회복지센터장 C씨 사회복지사인 아내 B씨가 사회복지센터장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내용이다. 그렇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아내 B씨와 사회복지센터장 C씨가 불륜관계였다" 는 것이다. 지난 25일, 아내 B씨는 "사회복지센터장이 4월부터 6월까지 성폭행과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다" 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남편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아내가 극도로 우울해졌다" 초등학생인 세명의 아이까지 충격을 받았다"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봐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 "세 아이는 엄마가 혹시나 잘못될까봐 불안에 떨고있다" 는 등.. 2021. 7. 28.
국내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망, 첫 인정 사례 나왔다 지난달 7일, 한 국군 병사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그러다가 해당 장병이 생활관에 의식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병사가 엿새만에 사망을 한 것이다. 오늘(26일)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이 병사의 사인은 "심근염" 이라고 한다. 심근염이란 심장의 근육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중증사례 106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망 1건과 중증 2건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다" 고 밝혔다. 나머지 103건은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방대본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한 사망 1건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심근염으로 사망한 위의 사건이라고 한다. 해당 장병은.. 2021. 7. 26.
열사병으로 순직한 22사단 육군 상병 어머니의 호소 지난 1일, 육군 22사단에서 비무장지대(DMZ) 작전을 수행하던 중 열사병으로 한 장병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故심준용 상병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인은 열사병이 아니라 무관심이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장관이나, 장군이나, 국회의원이었다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 라는 말도 덧붙였다. 故심준용 상병의 어머니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전해드립니다' 에 편지 하나를 올렸다. "경사가 34~42도인 가파른 언덕을 방탄모와 방탄복을 입고 혼자 걷기도 힘든 길을 내려갔다고 한다" "방탄모와 방탄복, 군장과 박스 때문에 몸의 열이 발산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웬만해선 힘들다고 말을 하지 않는 아이인데, 힘들다고 3번이나 이야기했고 오르막에선 이상증세도 보였다" "병원에 도착한 아들의 체온은 40..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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