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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16살 연하 남친을 34번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 혐의 인정 제목 그대로다. 30대 여성이 연하 남친을 34번 찔러서 살해했다고 한다. 어제(16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위 사건의 공판이 이뤄졌다. 해당 공판에서 30대 여성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피고인의 변호인 역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고 밝히기도 했고, 공판 과정에서 피고인이 직접 "모든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네"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재판과정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이 술에 취해 있었다는데 혹시 심심미약을 주장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이에 변호인은 "심신미약을 주장하는것은 아니다" "유족들과 합의를 위해서 재판의 속행을 원한다" 고 답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8월 11일에 다음 재판을 열기로 했다. 이 사건의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보자. 지난 6월 6일, .. 2021. 7. 17.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와 폭염으로 인한 배달 수요 급증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기사가 있다. "폭염으로 인한 배달직 일부 라이더들의 고소득" 일주일에 240만원대의 수입을 올린 라이더도 있다고 한다. 산술적으로 계산만 하면 한 달에 1000만원도 가능한 수치다. 다시 말하자면 폭염으로 인해, 부업으로서 배달을 하는 사람들은 줄어든 반면 배달의 수요는 늘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한 커뮤니티에는 7월 7일부터 7월 13일 까지의 수익이 2,416,140원 이라는 인증까지 된 상태다. 이 인증에 따르면 하루에 30건에서 60건 정도의 배달을 했다고 한다. 일주일 중에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금액은 50만원 이라고 한다. 단면적인 모습만 봤을 때는 좋을 수도 있지만, 결국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수요는 늘어나지만 배달의 공급이 턱없이 .. 2021. 7. 15.
공군 여군 성추행 사건은 군 자체의 문제다 공군에서 성추행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인 이모 중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고인이 되었다. 이 중사는 성추행을 당할 당시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 중사는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지만 별다른 소식 없이, 돌아오는 건 상급자들의 회유와 합의종용 등등 이 중사에 대한 2차 가해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중사는 "내가 성추행 피해자인데 왜 오히려 숨어야 하냐" 며 제15전투비행단으로 전출됐다고 한다. 이 중사 스스로 전속을 요청했다고 한다. 제15전투비행단으로 전출가면서 이 중사는 "새로운 사람과 일을 해보겠다" 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 중사의 생각과는 다르게 제15전투비행단에서 역시 2차 가해는 계속되었다. 이 중사는 옮긴 부대에서도 "성추행 당한 여군이 어떻.. 2021. 7. 3.
건물 덮친 5t 대형트럭, 폭발과 함께 화재 발생 어제(20일) 오전 서울 금천구에서 끔찍한 참변이 발생했다. 금천구 시흥동에서 대형트럭이 과일가게를 덮치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 앞에 있던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게 되었다. 사고의 경위는 이러하다. "식품 운반 트럭이 맞은편 1t 화물차를 피하려다 과일가게를 덮치게 된 것" 이다. 이후 5초 후에 폭발했고 과일가게 주인 1명과 횡단보도에 있던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게 된 사건이다. 이 외에도 6명이 다쳤다. 화물차 운전자는 화상을 입게 되었고 건물 상가의 다른 가게 주인들 역시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오전 11시 1분경 사고가 발생했고, 11시 18분경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11시 43분경 불길은 진압되었고 오후 2시 12분..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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