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233 한국의 코로나 진단키트, 전세계에서 수입 요청 코로나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는 듯하다. 전세계 47개국에서 한국 정부와 한국 업체를 상대로 코로나 진단키트를 수입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한국 정부에 진단키트를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실제로 수출된 나라는 아랍에미리트와 루마니아, 콜롬비아가 전부다. 왜냐하면 47개국 모든 나라에 지원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코로나 진단키트의 수급상황에 맞춰 균형적인 수출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의 어떤 업체들이 덴마크에게 코로나 진단키트 수천여개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덴마크 정부가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덴마크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한다. 한국이 진단키트로만.. 2020. 3. 26. 민식이법 시행,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조심하세요 오늘(25일)부로 민식이법이 시행됐다. 민식이법은 2019년 9월에 충청남도 아산에서 김민식 군의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으로 생겨난 법이다. 당시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3.6km로 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 차량에 치인 김민식 군은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이에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이 3월 25일, 오늘부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민식이법의 내용은 대개 이러하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신호등, 안전표시, 무인교통단속용 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를 입힐시 운전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인다" 민식이법의 정확한 내용은? 1. 어린이보호구역의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신호등 설치 등 2.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부주의로 인하여 어린이 사망사고 .. 2020. 3. 25. 상춘객이 몰리는 진해 벚꽃축제, 코로나는 어쩌나? 지금쯤이면 한창 벚꽃놀이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요즘과 같은 시기에 벚꽃놀이로 북적이는 건 비정상이다. 벚꽃 개화 소식에 마음이 이렇게 불안한 건 처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인 요즘인데 왜 사람들은 국가비상사태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걸까? 오늘(23일) 오전까지는 진해 벚꽃길에 상춘객이 몰렸다고 한다. 오후부터는 상춘객 때문에 통제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후에는 벚꽃을 구경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오늘과 같은 사태가 또 벌어질 것에 대비하여, 창원시는 내일(24일) 경화역과 여좌천 산책로를 통제하고 주말에는 사람을 포함한 차도 다닐 수 없게 막는다고 한다. 지난 17일, 창원에서는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서 창원시는 방문객 방문 자제를 권하는 현수막도 만들.. 2020. 3. 23. 삼성이 구했다! 마스크 5300만장 대량 수입 확정 삼성이 큰 일을 해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해외의 MB 제조업체와 직접 계약해서 마스크 부직포 원단을 수입하기로 확정했다. 수입된 마스크 원단 전량을 조달청에 넘기는 방식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해외 업체와 직접 계약하기엔 많은 제약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마스크 원단은 다음주에 바로 들어올 예정이다. 마스크 부직포 원단 53톤이면 5300만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우선 다음주에 2.5톤의 마스크 원단이 수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가 빚고있는 마스크 품귀현상을 삼성이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해결해준 셈이다. 삼성이 들여온 마스크 부직포를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스크값이 또 금값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정부는 제.. 2020. 3. 21.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