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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코로나 확진자 혈장으로 치료가능하다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으로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를 치료할 백신은 따로 없다. 이에 혈장 치료가 코로나 백신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혈장치료는 완치자의 항체를 가진 혈장을 이용하여 확진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메르스 때 시행되기도 했었다. 이 방법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교수팀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완치자의 혈장으로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 방역당국은 혈장 치료를 검토하여 하루빨리 확진자의 혈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용 교수는 완치자들로부터 혈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전세계가 코로나와 씨름하고 있다. 그런데 메르스 백신도 여태까지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을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언제 개발될지도 모.. 2020. 4. 8.
코로나 자가격리자에게 전자팔찌 채우나? 우리 정부가 코로나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강력한 결단을 내렸다. 원래는 자가격리자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서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그런데 휴대폰을 놔두고 외출을 하는 등 편법적인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에 자가격리자들에게 전자팔찌를 채울 모양이다. 그렇지만 전자팔찌가 개발되는데 어쩔 수 없이 드는 기간이나 비용, 법리적인 문제 등을 본다면 조금은 신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도 동시에 밝혔다. 이 전자팔찌는 이미 대만과 홍콩에서 도입되어 상용 중이라고 한다. 홍콩은 자가격리자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팔찌를 채우고 있고, 대만 역시 전자팔찌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전자팔찌는 법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정부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이다. 강제적으로 전자팔찌를 채우겠다는.. 2020. 4. 7.
n번방 사건으로 군인 휴대폰 사용이 도마위에 올랐다 n번방 사건으로 군인 휴대폰 사용이 논란되고 있다. n번방 사건에 육군 일병이 직접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군인 휴대폰 사용에 대해서 국방부가 입을 떼었다. 육군 모 일병은 자대배치 때부터 현재까지 매일 성착취물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휴대폰에는 1000여 종이 넘는 성착취 영상과 사진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인들의 휴대폰 사용은 일과가 끝난 후부터 이뤄진다. 그때부터 모 일병의 음란한 행동들이 시작된다. 음란물을 공유하기도 하고 성착취 대상을 찾기도 하고 청소년이 나오는 로리방도 운영했다고 한다. 게다가 텔레그램에서 군인이라는 신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국민들은 "군인들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인 휴대폰 사용은 2019년 4.. 2020. 4. 6.
코로나로 의료진은 사망하고, 국민들은 외출하고 어제(3일) 경북 경산시에서 내과의사 1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대구로 봉사하러 간다고 거짓말했던 한의사와는 참 대조적이다. 그리고 이 시국에 꾸역꾸역 불필요한 외출을 하고 있는 국민들과도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으며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을 하고있고, 또 어떤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로 벚꽃을 보기위해 모이고 있다. 의사협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무시한 벚꽃 인파들은 이 의료진의 사망소식에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혀를 찰 것이다. 참으로 모순적인 행동이다. 왜 이렇게들 정부와 의사협회의 권고를 무시하는 걸까? 그래 외출을 아예 안 할 수는 없겠다. 어쩔 수 없는 외출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굳이 불필요하다..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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