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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대구 코로나 확진환자 광주에서 치료 받는다 코로나로 대구가 시끌벅적하다. 대구지역 병원에 병상이 없어서 자가격리 하다가 숨졌다는 기사를 끊이지 않고 볼 수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이에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대구 코로나 경증 환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대구와 광주라고 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가 지역감정이다. 그시절을 겪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지역감정을 논한다면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혹여나 아직까지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것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광주시민도 대한민국 사람이고, 대구시민도 대한민국 사람이다. 대구 시민을 꼭 대구에서 치료하란 법은 없다. 넉넉하다면 부족한 쪽을 돕는게 상식적인 행동이다.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다.. 2020. 3. 2.
실검을 장악한 "차이나게이트" "나는 개인이오" 쉬운 설명 실검에서 코로나가 1위 자리를 내어줬다. 코로나를 이긴 실시간 검색어는 "차이나게이트" 일단 게이트가 무슨 뜻일까? 게이트란 정치권력과 연관된 대형 비리 의혹사건이나 스캔들을 뜻한다. 그럼 도대체 차이나게이트가 뭐길래? 아직까지 공식적인 팩트는 아니지만, "인터넷 상에서 각종 갈등과 분쟁들이 중국인과 조선족들이 일으킨 것이다" 는 것이다. 그렇지만 카더라 통신이 아닌 나름의 데이터가 있으니까 이런 의혹이 생긴 것이겠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안 나니까. 하나씩 파헤쳐 보도록 하자. 일베저장소에 2020년 2월 26일 날짜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본인이 조선족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는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문재인 정부 댓글 조작, 여론 갈등 조장 등을 펼쳐라" 고 지시를 받아왔다고 한다.. 2020. 3. 1.
코로나19 업무를 담당하던 전주시 공무원 사망, 원인은 피로누적? 코로나가 여러 사람을 죽이는 모양새다. 정확한 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피로누적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분은 전주시청 총무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이분의 아내라고 한다. 아내가 책을 읽다가 남편이 있는 방으로 갔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전북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인해 전주시가 코로나 비상 체제로 바꼈다고 한다. 매일같이 퇴근도 늦고, 이분이 사망하기 전날까지도 오후 11시쯤 귀가했다고 한다. 퇴근을 할 때 동료들에게 "몸상태가 안 좋아서 먼저 들어가봐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분은 최근 아내에게 "바빠진 업무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고 한다. 참다 참다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라는 생각도 든다. 코로나가 .. 2020. 2. 27.
서점과 병원에서 민폐끼친 코로나 의심환자 결국 음성판정 뉴스에서 매일같이 나오는 코로나 소식들, 이제는 버겁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잡혔으면 좋겠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만 있다. 이슈를 모으는 블로그인데 이슈가 코로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도 코로나를 포스팅한다. 이런 상황에서 저런 민폐를 끼치고 싶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살면 이런 짓을 할 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하다. 어제 광주터미널 내에 있는 영풍문고에서 한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다. 이 시국에 코로나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조선대학교병원으로 후송한다. 이 사람은 본인이 신천지 신자이며 대구에 방문한 이력이 있고, 중국인을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다가 오후 7시 30분쯤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사라졌다. 휴대폰도 꺼놓은 채로 도망갔다고 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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