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323 4월말 황금연휴가 코로나의 고비다 4월말부터 황금연휴다. 4월 30일은 부처님오신날, 5월 1일은 근로자의날, 5월 2일~3일은 주말이다. 5월 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그리고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4월말부터 찾아오는 5~6일 간의 황금연휴가 코로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말이 코로나의 고비" 라고 밝혔다. 주말만 되면 사람들은 벚꽃을 보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를 두고 벚꽃구경을 하곤 한다. 그런데 연휴가 5~6일씩이나 된다? 말할 것도 없이 몰릴 게 뻔하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10명대로 떨어지다보니 안일하게 생각하기도 쉬운 시기다. 오늘(1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발표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지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를 말이다... 2020. 4. 19. 논산훈련소 코로나 확진자 발생 / 군인 출타제한은? 군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논산훈련소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13일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틀 후 15일에 논산훈련소 자체적으로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판정이 났다. 16일에 다시 한 번 검사를 시행했다. 결국 양성 판정을 받게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가 양성이었지만 증상이 없는 확진자였다. 현재까지도 무증상 확진자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한동안 잠잠했던 신천지와 관련있는 확진자다. 2월 16일 대구의 신천지 교회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 그리고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자가격리 대상자였다. 당시 마지막 검사에서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결국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다. 논산훈련소에서.. 2020. 4. 18.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연장될까? 여태까지 나온 기사로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최근 부활절도 있었고 총선도 있었다. 사람들이 몰리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에 혹시 모를 사회적 집단감염이 우려됐을 것이다. 반면에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 코로나가 감소세인 요즘, 조금은 더 확실한 사회적 거리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생활방역체계로 돌아가기 전에 확실히 웅크릴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어제(1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주재로 "2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생활방역체계로 돌아갈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회의가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한다. 19일까지 체육시설이나 유흥업소 등의 운영도 제한될 것이라고 한다. 18.. 2020. 4. 17. 세월호 6주기, 잊지말고 기억하자 오늘은 세월호 6주기다.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의 느낌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6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리고 어느 정도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되돌아보니 다시금 마음이 아파온다. 뉴스를 보며 눈물을 훔치지 않은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너무나 억울한 죽음이었고 비상식적인 죽음이었다. 아직까지 세월호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 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세월호 진상규명은 어제(15일) 총선으로 당선된 21대 국회의 몫으로 돌아갔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21대 국회에 요구한 정책이 있다. 크게 몇 가지만 살펴보자.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 "세월호 참사 등을 포함한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조사 기간과 인력 보장" 등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진.. 2020. 4. 16.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