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8 코로나 여파로 4월로 개학 연기? 대한민국 사회 전체를 감염시키는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의 학업까지 침범했다. 보통 학교 개학은 3월 2일이다. 그런데 코로나 여파로 개학일이 3월 9일로 연기됐다. 그러다가 3월 23일로 또 한 번 추가로 연기됐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이야기로는 개학 일정이 4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틀 전, 국회에서 코로나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교육부 차관은 "다음 주 초에는 결정이 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어느 교육청 핵심 관계자는 "학교라는 공간적 특성상 여전히 위험하다" 는 의견과 함께, "현재 여러가지 분위기상 4월 6일에 개학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도 밝혔다. 개학이 계속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학사 일정에도 변화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게 학력평가다. 원래는 3월 .. 2020. 3. 14. 코로나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해볼까요? 가벼운 감기와 같을 것이라던 예측과는 달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코로나. 코로나 항체를 발견했다곤 하지만, 임상실험까지 끝내려면 당장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사회와 거리를 두는 일이다. 한화그룹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 한화솔루션은 2개 조로 나뉘어 1개 조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다른 1개 조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화생명은 5일에 1번씩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아직은 검토중이지만 지속적인 재택근무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한화기업을 들었지만, 이게 올바른 우리들의 대처라고 할 수 있겠다. 백신개발은 전문가들의 영역이고 비전문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선서문이다. 외출.. 2020. 3. 5. 코로나19 업무를 담당하던 전주시 공무원 사망, 원인은 피로누적? 코로나가 여러 사람을 죽이는 모양새다. 정확한 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피로누적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분은 전주시청 총무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이분의 아내라고 한다. 아내가 책을 읽다가 남편이 있는 방으로 갔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전북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인해 전주시가 코로나 비상 체제로 바꼈다고 한다. 매일같이 퇴근도 늦고, 이분이 사망하기 전날까지도 오후 11시쯤 귀가했다고 한다. 퇴근을 할 때 동료들에게 "몸상태가 안 좋아서 먼저 들어가봐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분은 최근 아내에게 "바빠진 업무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고 한다. 참다 참다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라는 생각도 든다. 코로나가 .. 2020. 2. 27. 서점과 병원에서 민폐끼친 코로나 의심환자 결국 음성판정 뉴스에서 매일같이 나오는 코로나 소식들, 이제는 버겁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잡혔으면 좋겠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만 있다. 이슈를 모으는 블로그인데 이슈가 코로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도 코로나를 포스팅한다. 이런 상황에서 저런 민폐를 끼치고 싶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살면 이런 짓을 할 수 있을지 너무나 궁금하다. 어제 광주터미널 내에 있는 영풍문고에서 한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다. 이 시국에 코로나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조선대학교병원으로 후송한다. 이 사람은 본인이 신천지 신자이며 대구에 방문한 이력이 있고, 중국인을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다가 오후 7시 30분쯤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사라졌다. 휴대폰도 꺼놓은 채로 도망갔다고 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 2020. 2. 2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