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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을 강요받아 어쩔 수 없이 했다는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는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재 수감중이다. 어제(20일) 서울고등법원 춘천배판부 형사1부 심리로 에이미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첫 항소심 공판이 열렸다. 에이미 측은 "자발적이지 않은 상태였다", "원심은 사실을 오인한 위법이 있다" 고 주장하기도 했다. 게다가 원심의 징역 3년은 부당하고 함께 기소된 오 모 씨 역시 형이 무겁다고 했다. 에이미 측이 추가적인 증거를 제시하겠다며 재판부는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겠다고 했다. 에이미는 지난 3월 1심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에이미는 작년 4월말부터 8월말까지 약 4개월 사이에 필로폰 6회 투약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당시 재판(1심)에서도 "감금된 상태에서 .. 2022. 7. 21.
화성 신축아파트 천장에서 발견된 인분 한 신축아파트에서 원인불명의 악취로 민원이 제기됐다. 방 천장을 뜯자 인분이 가득한 검은 봉지들이 발견됐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화성의 신축아파트라고 한다. 지난 5월 입주하고부터 드레스룸쪽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불쾌한 냄새는 온 방을 가득채웠다. 인분 피해자에 따르면 "퇴근하고 왔더니 똥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방향제를 열심히 뿌리고 닦았다", "그럼에도 악취는 심해졌다" 민원을 받고 시공업체가 천장을 뜯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천장에서 인분이 담긴 비닐봉지 3개가 발견됐다. 옆집 역시 비슷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었다. 역시나 옆집 안방 천장에서도 인분이 든 봉지가 나왔다. 옆집 주인은 임신5개월의 임산부로, 악취 때문에 두통을 호소하며 입원까지했다. 아파트 시공 당시, .. 2022. 7. 20.
전문가 3인이 분석한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원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야말로 주저앉아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지 고작 2달이 넘었다. 그런데 지지율은 32%라고 한다. 바꿔말하면 국민 3명 중 1명만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뜻이다. 정부에서 티는 내고 있지 않지만, 정부 입장에서도 비상일 것이다. 과연 윤 대통령은 돌아선 민심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전문가 3인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이유와 반등 가능성에 대해서 분석해보았다. 한 언론사의 내용을 참고해서 정리해보겠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교수는 "2030 남성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고 분석했다. 2030 남성들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다. 2030 남성들은 윤 대통령에게 경제성장과 공정을 기대했다. 그러나 뉴스만 틀면 나오는 대통령실 .. 2022. 7. 19.
유희열 표절 논란에 스케치북 폐지 최근 유희열이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 이 일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 와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제외한 유희열의 다른 많은 곡들도 표절논란에 휩쌓였다. 물론 국내 음원시장에서 표절 논란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유희열의 표절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정상급 작곡가 라는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피아노 작곡가 준조는 "유희열의 내가 켜지는 시간"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1900"의 유사성을 문제제기했다. 준조 작곡가는 "같은 멜로디를 메인테마로 가져오면서 원작자나 편곡자의 언급없이 본인의 곡인것 처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무의식적 모방'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시대의 작곡가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발..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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