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233 대기업 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을 공군이 감찰한다고? 군대는 계급사회다. 그런데 대기업 자식이라고 군대에서 황제 대우를 해주는 경우도 있나보다. 군대가 말하는 계급은 그런 계급인가? 국민청원에까지 올라온 사안이다. "공군에서 복무 중인 한 병사가 부모의 재력으로 부사관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의 특혜를 누리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 기업은 나이스그룹 이라고 한다. 나이스그룹의 부회장 아들이 현재 공군에서 군복무 중이라고 알려졌다. 부사관에게 빨래와 같은 심부름은 물론이고, 매주 토요일 아침만 되면 빨랫감들을 가족 비서에게 보내어 세탁을 시키고 부사관이 다시 그 빨랫감을 받아오는 등의 황제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단외출과 가족과의 불법면회 등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심부름 뿐이 아니고, 1인실을 사용하며 생활관 또한 황제 생활관.. 2020. 6. 13. 천안 여행가방 사건과 이윤상 유괴살해사건이 유사하다고 한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넣어 숨지게한 "천안 여행가방 사건"이 요즘의 화두다. 경찰은 가해자인 계모에게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그런데 법조계에서는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법조계에서 보기에는 이윤상 유괴살해사건과 상당비 유사하다고 한다. 경찰은 고의성 입증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법조계의 입장은 다르다. 부검 결과로 '질식'만 나오더라도 미필적 고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윤상 유괴살해사건과 이번 천안 여행가방 사건이 상당이 유사한데, 이윤상 유괴살해사건 역시 살인죄가 성립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윤상 유괴살해사건은 1980년대에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 당시 이윤상군은 중학교 1학년이었고 체육교사인 주영형의 전화를 받게 된다. 상담을 할 게 있다고 이윤상군에게 나오.. 2020. 6. 12. 창녕 아동학대 부모가 쇠사슬로 묶기까지 했다고? 범죄도 유행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은 아동학대 범죄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창녕 아동학대 사건이 있기 바로 직전에는 천안에서 여행가방에 아이를 감금시키는 사건도 있었다. 사람이라면 다 느끼겠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요즘따라" 나오는 사건이 아니고 "늘상 있어오던" 사건임에 분명하다. 언론을 탔을 뿐이지 아동학대는 지금 이순간에도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이런 뉴스를 접하면 왜 이렇게 치가 떨리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상대로 비인륜적인 행태를 저지를 수가 있는걸까? 이런 쓸데없는 이상한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창녕 아동학대 가해 계부는 달궈진 후라이팬을 아이 손가락에 지지기도 했단다. 이게 말이야 방귀야? 일제강점기에 일본.. 2020. 6. 11. 원주 일가족 참변의 범인은 과연? 2020년과 대한민국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2020년이 되고 단 한 번도 좋은 소식이 전해졌던 기억이 없다. 좋지 않은 소식 사이사이에 전해진 따뜻한 선행 정도가 그나마 좋은 소식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번엔 강원도 원주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7일 오전 5시 51분경 원주의 A아파트 6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로 33평 중 약 10평이 불에 탔다. 사람들이 몰려 사는 아파트에서 폭발사고만 하더라도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다. 그런데 소방관이 불을 끄고 보니 중학생인 ㄱ군이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 게다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아들 ㄱ군은 칼에 찔려 숨져 있었고 아내인 ㄴ씨와 남편인 ㄷ씨는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아내는 그자리에서 사망했고.. 2020. 6. 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