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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32년만에 나타난 친모, 소방관 딸 유족급여 타냈다 구하라법이 국회에서 폐기되자마자 어처구니 없는 뉴스가 또 전해졌다. 이 가정의 둘째 딸이 소방관이었다. 이 딸은 작년 1월 서울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를 했다. 그런데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구조과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의사 소견서에는 "소방관 근무에 따를 수 밖에 없던 스트레스와 충동조절 어려움 그리고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휴직을 했지만 반복적으로 사고장면이 떠올랐다"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서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소방관의 친모는 딸이 2~5세로 어릴 때, 남편과 이혼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확히 1988년 이후부터는 양육의 의무를 .. 2020. 5. 31.
코로나 때문에 쿠팡맨이 겪는 수난 쿠팡발 코로나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현재까지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96명으로 알려졌다. 자칫 잘못하면 쿠팡을 중심으로 이태원을 이어 또다른 시작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국민적 관심이 쿠팡에 향해있는 상태다. 그런데 어제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고 해야할까? 어느 오피스텔의 경비원이 쿠팡맨에게 "가까이 오지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게다가 경기도 소재의 한 아파트 관리자가 사진과 같이 "쿠팡 주문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붙여놓기도 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 본인이 쿠팡맨이라고 밝인 한 네티즌은 "썩은상품 취급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 전염병을 미워할 순 있어도 사람을 미워하진 말자. 코로나가 한.. 2020. 5. 30.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가 예사롭지 않다 이태원 클럽으로 코로나의 불씨가 다시 타올랐다. 이제는 그 불씨가 쿠팡으로 번졌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부천시는 쿠팡 측에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그렇지만 쿠팡에서는 "출근가능한 사람은 연락바란다"는 문자를 돌렸다고 한다. 그때부터 쿠팡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난 지금 쿠팡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69명이 이르렀다. 69명 중 쿠팡 직원은 55명,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감염자는 14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람들은 쿠팡이 코로나를 배달한다는 말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 로 바뀜에 따라 직장 내에서도 "아프면 쉬기" 의 방역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그런데 쿠팡의 특성상 "아프면 쉬기" 와 같은 방역 지.. 2020. 5. 28.
경주 스쿨존 사고, 어느 누가봐도 고의적인 살인행위 본인 감정 하나도 컨트롤 하지 못하고 튀는 사람을 어느 누가 어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경주 스쿨존에서 자전거와 차량의 충돌이 있었다. 어제(2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사고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는 피해자 어린이의 누나였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자 어린이를 향해 SUV 차량이 돌진하는 영상이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들끼리 다투다가 사과를 하지 않고 갔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의 엄마가 차량으로 그 아이를 친 것" 이다. 피해자 가족은 현재, 명백한 살인행위라며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 이건 누가 보더라도 고의적인 살인행위이다. 정말 제정신일까? 내 자식이 다른 아이랑 다투면 당연히 속상하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차로 사람을 치나?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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