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233 쿠팡 코로나 확진자 속출, 택배는 안전할까? 쿠팡 물류센터의 코로나 확진자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천에만 6명, 부천 2명, 파주 1명으로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게다가 오늘 아침에 나온 뉴스였다. 쿠팡에서 직원들께 문자를 보냈다. "부천2 쿠팡입니다. 금일가능 출근 문자 부탁드립니다" 쿠팡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데 쿠팡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다는듯 대응을 하고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는 근무자가 하루당 1300명 정도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이 중에서 접촉자만 20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출근하려면 해라는 식의 문자를 보낸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불필요한 외출을 꺼리고 택배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분위기상, 쿠팡은 코로나와 직원들의 건강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것일까? 게다가 부천시 보건소는 부천물류센터 직원들께 자가.. 2020. 5. 26. 신림동 주거침입 30대, 28일 석방된다 어이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5월 28일, 신림동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술취한 여성의 뒤를 쫓아서 집까지 들어가려고 했던 30대 남성이 구속되었다. 그런데 이 남성은 딱 1년만인 28일에 석방된다. 석방의 이유는 "형기만료" 이다. 작년 사건 당일, 여성의 원룸까지 뒤따라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리고 현관까지 따라갔다. 그렇지만 집 안까지 따라 들어가는 것은 실패하고 말았다. 당시 법원은 도망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 남성을 구속했다. 그렇지만 재판결과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1심의 판결내용 "주거지에 들어가려고 했다는 것만으로 범죄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공용계단과 복도를 따라 들어갔다는 사실은 주거침입에 해당한다" 면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심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성범죄에 대한 .. 2020. 5. 25. 우체국 택배 테이프에 실종아동 몽타주 새긴다 / 호프테이프 캠페인 흉흉한 시국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우체국에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우체국 뿐만 아니라 경찰청, 한진택배, 제일기획이 함께한다. 기존의 우체국 테이프가 아닌, 실종아동의 얼굴과 정보가 새겨진 테이프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보통 택배를 받아보면 급한 마음에 택배 테이프를 무자비하게 뜯어버린다. 그런데 이제는 한 명, 한 명 얼굴을 보면서 유심히 관찰하는게 좋겠다. 실종 아이들을 직접 찾아줄 수는 없어도, 테이프를 뜯으며 실종된 아이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는 것만으로도 캠페인에 참여하는게 되겠다. 이 테이프에는 실종됐을 당시의 사진과 시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을 몽타주로 새겨놓기도 했다. 정말 좋은 취지인 것 같다. 혹여나 실종된 당사자가 택배를 시켰는데, 본인의 이름과 어릴적 사진.. 2020. 5. 24. 국제유가 하락, WTI 2%하락 상승세였던 국제유가가 다시 바닥을 치고 있다. 미중갈등이 심화되면서 유가하락세를 보인다고 한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전날보다 0.67달러 정도 떨어진 33.25달러에 거래를 했다고 한다. 경제정상화 등에 대한 기대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렇지만 미중의 코로나 책임과 무역합의를 놓고 갈등이 깊어지면서 다시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유가 하락과 우리나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단편적으로 생각하기에 "원자재 값이 올라가면 국내의 제품가격 역시 올라간다, 그렇다면 우리 주가는 하락할텐데?" 혹은 "원재자 값이 떨어지면 국내의 제품가격도 떨어진다. 그러다보면 주가는 상승하지 않나?" 어느정도 맞다고 보일수도 있긴 하겠다. 길게 한 번 바라보자... 2020. 5. 2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