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233 창녕 아동학대, 아이가 아동학대 피해 도망치기까지 했다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범죄는 유행이라고 했던가? 과거에는 묻지마 폭행이 유행처럼 줄줄이 비엔나처럼 이어졌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천안 계모사건이 이슈화되자 이번엔 창녕에서 아동학대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엔 의붓아버지가 아이의 손가락을 후라이팬에 지졌다고 한다. 이에 계부와 친모는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아이의 부모는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상습적으로 아동학대를 해온 혐의가 있다고 한다. 편의점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게 알려졌다고 한다. 의붓아버지의 학대를 받던 아이가 도망쳐서 한 편의점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이 시민은 "맨발로 나왔고 보통 아이의 모습이 아니었다" "흙투성이었고 많이 굶어서인지 배가 고프다고 했다" 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도 덧붙였다. "아빠가 지졌다면서 손을 보여주기도 했다. 얼굴.. 2020. 6. 8. 의붓아들 여행가방 감금사건, 제대로 엄벌해야 한다 지난 2일 인터넷을 달궜던 씁쓸한 소식이 있었다. 천안의 한 여성이 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서 7시간 넘게 방치했다는 기사였다. 아이가 쓰러졌을 당시 이 여성은 출동한 경찰과 119에게 놀다가 쓰러졌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지난 5월 역시 이 계모의 아들에 대한 학대가 신고되었다. 당시 이 아들은 머리를 다쳐서 병원에 갔다. 그런데 의료진이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이 가정은 "학대우려가정" 으로 분류해 특별관리를 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금 더한짓을 저지른 것이다. 아무튼 이번에 이 계모는 여행가방에 감금시켜놓고 학대를 했다. 이 아이는 중태에 빠져 위급한 상태였는데 결국 심정지로 숨졌다. 말도 안 되는 짐승같은 짓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이 계모가 운영하.. 2020. 6. 7. 백종원 전화 한 통에 대기업이 움직인다 백종원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될까? 처음에 백종원은 "소유진 남편" 으로만 통했다. 그런데 요즘은 TV만 틀면 안 나오는 곳이 없다. 물론 TV에 많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영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백종원은 단순히 TV에 많이 나오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는다. 한창 셰프들이 나와서 요리붐을 일으킬 때, 백종원도 그쯤 TV에서 본인의 레시피를 통해 국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시작했다. 당시 셰프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파도가 적었지만 지금은 백종원의 열풍이 거의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종이컵이나 숟가락 계량부터 간단하게 맛을 내는 레시피까지 말이다. 정말 별 것 아닐 수 있는 요리에서부터 현재는 대한민국 서민 경제에 크고 작은 영향력을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SBS 맛남의 .. 2020. 6. 6. 태안 보트 밀입국 사건으로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충남 태안에서 연속적으로 보트 밀입국의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4월 19일에도 검정색 보트를 타고 밀입국 했고 5월 21일에는 1.5톤급 모터보트를 타고 8명이 밀입국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4일에도 역시나 흰색 고무보트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에 우리 군과 해경은 밀입국으로 보인다면서 그에 맞춰 수사 중이라고 한다. 3차례의 밀입국은 해경에 의한 발견이 아니라 주민에 의한 신고로 발견되었다. 마을주민의 신고가 있기 전까지 해경과 군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한다. 보트 내에는 중국제품이 무더기로 쏟아졌다고 한다. CCTV확인결과 보트에서 내린 사람들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늘(5일) 해경은 태안 밀입국 관련 브리핑을 태안해안경찰서에서 열었다. 밀입국한 이들은.. 2020. 6. 5.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