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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코로나를 바라보는 견해의 차이 (유행 지났다 vs 아직 모른다) 코로나를 놓고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쪽에서는 코로나의 정점이 꺾였다고 보는 편도 있고, 그 반대의 의견도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들의 생각은 다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한다면 데이터에 근거한 의견일 것이다. 그렇지만 코로나에 직면한 우리 국민들의 입장은 다를 것이다. 국민들은 "완전한 종식" 이 아닌 이상 불안에 떨며 살아야만 한다. 나도 그렇고 넷 상의 여론도 대부분 그러하다. 어쨌든 전문가들의 근거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주영수 코로나 공동대응상황실장은 오늘(25일) 221명까지 떨어진 것으로 보아 확산세는 한 풀 꺾였다고 본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8월 23일이 코로나의 피크였다고도 발언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니 코.. 2020. 8. 25.
정은경 "코로나 아직 정점은 아니야" 코로나가 잠잠지는듯 하다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오늘(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했다고 한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코로나가 진짜 정점에 이르렀구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정은경 중앙질병관리본부장의 생각은 다른듯 보였다. 정은경 본부장은 "아직 코로나 정점이 아니다" 라는 발언을 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현재 정점으로 보고있나" 라는 질문에 "당분간은 확진자의 수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고 한다. 이 의견에 대한 근거는 이러하다. "노출자 중에 검사가 안 된 부분도 있다" "확진자들의 주변 사람들과 같은 추적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n차 감염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는 이야기를 했다. 충분히 .. 2020. 8. 23.
코로나 완치 후유증, 크게는 5가지라고 한다 잠잠하게만 흘러가던 코로나가 다시금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코로나 유행이 절정이었다. 그러다가 잠잠해지는 듯 했다. 솔직히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에 대해 어느정도 피로감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점점 안일하게 생각하기도 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다시금 코로나가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초기에는 코로나 감염의 스펙트럼이 그래도 어느정도 일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재유행하는 코로나는 스펙트럼이 정말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듯 보인다. 이건 전문가적인 의견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겠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갖기 시작했다. 일전에도 코로나 완치자 후기에 .. 2020. 8. 21.
문재인 대통령, 교회 방역 강화와 코로나 확산에 대한 격노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6일)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확산에 대해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 "국가 방역 시스템에 도전하는 행위" 라고 강하게 발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강제적인 초치를 동원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말도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신천지 이후에 방역의 성패를 좌우하는 큰 고비" 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사실 대통령이 이렇게 격노한 적은 처음으로 기억된다. 어느정도는 아우르는 표현을 사용해왔는데 이번에는 단호한 결심을 내린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인 SNS에서 언급할 뿐만 아니라,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서 반복해서 지시하기도 했다. SNS에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집회의 보수단..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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