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사회233

만취 음주운전 여성 택시 훔쳐서 달리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팔자 좋다. 하긴 사회적 거리두기와 아무런 상관없이 술집은 항상 손님으로 붐비니까. 어제(25일) 00시 20분경이었다. 전주 팔복동의 택시가 충남 논산까지 달리는 일이 벌어졌다. 택시 기사님이 잠깐 내린 동안 만취해있던 40대 여성이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직접 운전했다. 전주에서 택시를 탔으니 이 여성은 전주 사람일텐데 논산까지 갔다는 게 의문이다. 정말 만취했나보다. 그런데 이 여성이 하는 말이 참 어이가 없다. "빨리 집에 가려고" 웃길려고 하는 말인 것 같다. 그냥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죄송하다" 하면 될 것을 초등학생이 들어도 이해 안 될 핑계를 대면 어떡하나?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이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이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였다. 다행히 인.. 2020. 4. 26.
안동 풍천면 산불, 15시간 넘게 번지는 중 요즘 산불로 말썽이다. 4월에 들어서 산불 소식을 몇 번째 접하는지 모르겠다.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지방 곳곳에서도 산불이 잦게 일어난 것으로 알고있다. 4월이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달이긴 하다. 이번에는 안동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어제(24일) 오후 3시 40분경 안동 풍천면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산불 진화는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65%이상은 진화됐다고 한다. 요즘 건조한 탓에다 어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차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불어서, 그만큼 산불이 쉽게 번졌겠다. 이 산불로 인해 100ha는 소실됐다고 한다. 100ha는 30만 2천 5백평이라고 한다. 대충 어림잡으려고 해도 감이 전혀 오지 않는다. 3월 말에 일어난 울산 산불의 피해규모도.. 2020. 4. 25.
먹튀 치과의사, 치아 15개나 발치하고 병원 문 닫아 코로나 여파로 치과도 상황이 어려웠나보다. 치아를 15개나 발치하고 잠적한 치과의사를 경찰이 내사 중이라고 한다. 이 치과의사에게 당한 피해자만 700여명 이라고 전해진다. 제주도에 사는 한 남성은 치아가 단 1개 뿐이라고 한다. 저 남성은 반년 정도를 치아 1개로 살아왔다. 작년 10월,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이 남성은 강남의 유명한 병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찾아갔다고 한다. 진료를 하던 치과의사는 치아 15개를 발치하자고 했다. 의사는 이 남성에게 치아 대부분을 발치해도 상관 없다고 말을 했다. 치과의사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환자는 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찾아갔고 환자의 입장에선 의사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남자는.. 2020. 4. 24.
가을에 또다시 코로나 대유행 한다고? 가을에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에 대한 근거는 건국대학교 수학과 전은옥 교수팀으로부터의 연구다. 전은옥 교수팀은 수학적 계산으로서 코로나 약화 시점을 4월 23일 즈음으로 봤다고 한다. 그런데 새로운 수학적 분석이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가을에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은옥 교수팀은 10월 24일을 기점으로 2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며 2천 4백여명이 추가로 확진될 수 있다고 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사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왜냐하면 국민의 대부분이 코로나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지 않다. 지금 당장 확진자의 수가 줄고 있다고 사회적 활동을 하다보면 다시금 코로나가 유행했을 때 면역이 없는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코로나에 감염될.. 2020. 4.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