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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233

본과 4학년 의대생, 음주운전 강간 폭행이지만 집행유예 공부 잘해서 의대 갔더니 사람은 한참 덜 됐나보다. 본과 4학년이면 졸업을 앞둔 상태다. 정말 짬뽕으로 나쁜 짓은 다 골라 담았다. 폭행, 강간, 음주운전. 때는 2018년 9월이다. 당일 새벽, 여자친구의 원룸에서 이 의대생은 여자친구를 추행했다. 이 여자친구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을 했다. 그랬더니 뺨을 때리고 목을 졸랐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옷을 벗기고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똑같은 날 아침 7시에 또 폭행을 저질렀다. "그만 찾아오면 좋겠다"는 말에 또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르면서 폭행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여자친구는 전지 2주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범죄도 저질렀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음주운전까지 저질렀다. 의대생이 몰던 차.. 2020. 4. 22.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북적거리는 술집 코로나의 잠재적 위험성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됐다. 그렇지만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느정도 규제가 완화됐다는 점이다. 학원이나 헬스장 등의 운영이 어느정도는 다시 이뤄지는 듯 보인다. 그렇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곳이 바로 술집이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였을 때도 술집은 항상 북적였고, 완화된 지금도 똑같이 북적인다. 코로나 위에 술이 있나보다. 어지럽히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격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한자리 수로 줄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아직까지는 곳곳에서 소규모로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된 게 아닌데 그런 것 처럼 다니는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하긴 술집은 코로나와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인.. 2020. 4. 21.
군 기강해이, 야전삽 폭행과 성추행 군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오늘은 2건의 사건이 보도되었다. 상병이 여군 중대장을 야전삽으로 폭행했다고 한다. 하극상도 이런 하극상이 없다. 상병은 중대장의 지시에 따라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상병은 작업이 힘들다며 중대장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면담을 하던 중, 야전삽으로 중대장을 폭행하고 목을 졸랐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경우인가? 지휘관이 지시를 했는데 거기다 대고 직접적인 폭행을 하는 게 말이 되나? 이 상병은 평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사는 아니었다고 한다. 통제가 너무 심해서 불만정도는 표출할 수 있다. 그렇지만 폭행은 도를 넘어선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생각한다. 군 검찰에 의해 상병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중이라고 한다. 중대장은 전치 2주.. 2020. 4. 20.
육군 장성, 닭장 만든다고 병사 동원 어제(19일) 오후에 나온 소식이다. 육군의 한 장성이 본인의 관사에 있는 닭장과 텃밭을 만드는데 부사관과 병사를 동원했다고 한다. 이에 육군은 이 장성을 대상으로 징계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장성의 관사에는 개를 키우던 공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공간을 닭장으로 개조하려던 것으로 밝혀졌다. 부사관은 닭장을, 병사는 볏짚을 옮기는 일을 했다고 한다. 어느 부사관이 이 장성에게 "벌레를 퇴치하는데는 닭이 제격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닭장은 관사에 출몰하는 벌레를 잡기 위한 것이었다. 장성은 장병을 동원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감찰조사팀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규정에 "사적인 목적으로 장병에게 지시할 수 없다"고 나와있다. 게다가 2월 말부터 진행된 주둔지 공사에서 ..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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